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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IRP 아무 데서나 만들면 손해!" 증권사 vs 은행 완전 비교 가이드

by 랩토리 Labtory 2025.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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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P 아무 데서나 만들면 손해!" 증권사 vs 은행 완전 비교 가이드

 

IRP 계좌, 아무 데서나 만들면 손해일 수 있습니다

연금저축과 함께 세액공제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는 IRP(개인형 퇴직연금).
하지만 같은 IRP라도 운용사, 수수료, 상품 구성에 따라 차이가 크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세액공제 받을 수 있대서 아무 증권사나 만들었는데, 수수료가 생각보다 높아서 후회했어요.”
이런 사례는 실제로 많습니다.

오늘은 IRP 계좌를 어디서 만들면 좋은지,
수수료, 운용 상품 구성, 추천 증권사 비교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릴게요.


1. 수수료가 은근히 다르다: 운용사별 IRP 수수료 비교

IRP는 일반 계좌와 달리 운용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보통 자산평가액 기준으로 연 0.1~0.4% 수준이며, 금융사마다 다릅니다.

금융사 기본 수수료(연) ETF 직접 매매 가능 여부
삼성증권 0.2% 이하 가능
미래에셋증권 0.2% 내외 가능
한국투자증권 0.2% 내외 가능
신한은행 0.3~0.4% 불가능 (위탁만)
NH농협 0.3% 이상 불가능 (제한적 상품 구성)
 

: 직접 ETF를 매수하거나 펀드를 자유롭게 운용하고 싶다면 증권사 IRP가 더 유리합니다.

※ 일부 정보(수수료, 이벤트, ETF 가능 여부 등)는 실제 금융사별로 수시로 변동될 수 있습니다.


2. 운용 가능 상품, 생각보다 다양하다

IRP에 넣을 수 있는 자산은 금융사에 따라 다릅니다.

  • 은행 IRP: 예금, 보험 위주 (안정성은 있지만 수익률 낮음)
  • 증권사 IRP: 펀드, ETF, TDF(타깃데이트펀드) 등 선택폭 넓음

예시 :

  • 삼성증권 IRP에서는 TIGER ETF, KODEX ETF 등 다양한 상품 직접 매수 가능
  • NH농협 IRP는 원금보장형 예금 중심으로 구성돼 운용 자유도 낮음

3. 자동이체/이벤트 혜택까지 챙기자

최근에는 IRP 계좌를 개설하면 포인트, 상품권, 현금성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많습니다.

  • 미래에셋: IRP 자동이체 시 최대 2만 포인트 지급
  • 키움증권: 신규 계좌 개설 + 20만 원 이상 납입 시 상품권 제공
  • 한국투자증권: 연금 리워드 최대 3만 원 지급

→ 단순히 “어디서 가입할까?”가 아니라
혜택까지 따져서 똑똑하게 개설하는 게 중요합니다.

※ 일부 정보(수수료, 이벤트, ETF 가능 여부 등)는 실제 금융사별로 수시로 변동될 수 있습니다.


추천 조합 전략

목적 추천 IRP 형태
수익형 운용 (ETF, 펀드 직접 선택) 증권사 IRP (삼성증권, 미래에셋 등)
안정형 (원금 보장) 은행 IRP (신한은행, 국민은행 등)
연금저축과 분산 가입 서로 다른 금융사에 나눠서 개설
 

IRP도 '어디서 어떻게' 가입하느냐가 중요합니다

같은 IRP라도 수익률, 수수료, 운용 유연성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지금 IRP 계좌를 개설하려는 분들이라면
단순히 “세액공제 된다니까”가 아니라
어디서, 어떤 조건으로 개설해야 내게 더 유리한지를 판단하는 게 핵심입니다.

금융사별 IRP 비교표 캡처해두시고, 한 번 더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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