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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미리 준비하는 2025 절세 재테크] 연금저축 vs IRP, 지금 시작하면 유리한 이유

by 랩토리 Labtory 2025.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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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준비하는 2025 절세 재테크] 연금저축 vs IRP, 지금 시작하면 유리한 이유

연말정산이 끝났다고 절세도 끝일까요?

1~2월의 연말정산이 지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세금에 대한 관심을 접습니다.
하지만 진짜 재테크 고수들은 4월부터 다음 연말정산을 준비합니다.

**연금저축과 IRP(개인형 퇴직연금)**는 단순히 세금 혜택만을 위한 상품이 아닙니다.
매달 일정 금액만 납입해도 수십만 원의 세액공제는 물론,
노후 대비, 안정적 수익, 장기 투자까지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스마트한 재테크 수단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두 상품의 구조, 차이점, 세액공제 혜택, 수익률까지
4월 기준으로 지금 시작하면 좋은 이유와 전략을 중심으로 정리해드릴게요.


연금저축 vs IRP, 기본 개념 정리

항목 연금저축 IRP(개인형 퇴직연금)
가입 대상 소득 있는 누구나 소득 있는 누구나 (퇴직금 수령자 포함)
세액공제 한도 연 400만 원 (총 급여 5,500만 원 이하일 경우 16.5%) 연 700만 원 (연금저축 포함 최대 700만 원)
수령 가능 시점 만 55세부터 연금 형태로 수령 만 55세부터 연금 또는 일시금으로 수령
중도 인출 불가 (해지 시 기타소득세 발생) 원칙상 불가 (예외: 실직, 파산 등)
자산 운용 방식 펀드, 예금, 보험 등 자유롭게 선택 예금, 펀드, 채권 등 비교적 제한적
수수료 없음 또는 낮음 계좌 유지 수수료 부과 가능 (운용사에 따라 다름)
 

세액공제 혜택, 얼마나 돌려받을 수 있을까?

두 상품 모두 연간 납입금의 최대 16.5%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총 급여가 5,500만 원 초과 시 13.2% 적용됩니다.

예시 1: 총급여 5,000만 원인 직장인이 연금저축에 400만 원 납입 시

  • 공제율 16.5% 적용 → 최대 환급금 66만 원

예시 2: IRP에 700만 원 납입 시 (연금저축 포함 기준)

  • 연금저축 400만 + IRP 300만 → 최대 환급금 약 115만 원

둘 다 가입하면 더 큰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 연금저축이 더 유리할까?

  • 자유로운 운용을 선호하는 경우
    펀드, ETF, 예금 등 다양한 상품을 선택해 운용할 수 있어 수익률 관리가 용이합니다.
  • 중도 해지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경우
    해지 시 불이익이 있어 장기적인 투자 목적에 적합한 분들에게 추천됩니다.
  • 소득이 적거나 세율이 낮은 경우
    공제율은 같아도 수령 시 낮은 세율로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 IRP가 더 유리할까?

  • 퇴직금 운용까지 한 번에 관리하고 싶은 경우
    IRP는 퇴직금과 개인 납입금을 통합해 운용할 수 있습니다.
  • 세액공제를 최대한 활용하고 싶은 경우
    연금저축 한도 초과 시 IRP를 활용해 최대 700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연금 수령 시점에 근로소득이 없는 경우
    연금 수령 시 종합소득세 대신 낮은 연금소득세율 적용으로 절세 효과를 더 누릴 수 있습니다.

둘 다 가입해도 될까?

답은 YES.
연금저축과 IRP는 중복 가입 가능하며, 세액공제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세액공제 한도는 합산 700만 원까지이므로
예: 연금저축 400만 원 + IRP 300만 원 = 합산 700만 원 세액공제 가능

따라서 소득이 충분하고 세금 부담이 큰 직장인이라면
두 상품을 병행 활용하는 것이 가장 유리한 전략입니다.


수익률과 절세, 둘 다 잡는 전략은?

  1. 연금저축으로 400만 원 채우고
  2. 추가 절세가 필요하면 IRP에 300만 원까지 추가
  3. 펀드와 예금 상품을 적절히 혼합해 안정성과 수익성 균형 잡기
  4. 연금 수령 시에는 분할 수령으로 세금 부담 분산하기

이 네 가지 포인트만 지켜도
세금 아끼고, 노후 준비도 확실히 할 수 있는 절세 재테크가 됩니다.


연말정산이 기다려지는 사람들의 공통점

절세는 타이밍이 아닙니다. 습관과 전략입니다.
매달 30~50만 원 정도만 투자해도
수십만 원의 환급과 더불어 노후 자산까지 함께 준비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세금으로 울지 말고, 미리 준비해서 웃어보세요.
연금저축과 IRP,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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